대항병원이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양일간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트래블마트(Seoul International Travel Mart, SITM)’에 참가해 글로벌 의료관광 파트너십을 넓혔습니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서울관광재단이 주관하는 국내외 관광 비즈니스 행사로,

39개국 160개 해외 바이어와 390개 국내 관광 셀러 등 550개사가 한자리에 모여

서울 및 지역 관광상품을 소개하고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였습니다.

특히 올해는 바이어의 절반이 신규 업체(80개사)로 구성돼 높은 관심과 성과를 기대케 했습니다.

대항병원 국제협력팀은 이번 행사에서 카자흐스탄, 러시아, 방글라데시 등 의료관광 타깃 국가의 바이어들과 직접 미팅을 진행하며,

해당 국가의 현지 시장 특성, 의료 유치 전략, 의료 서비스 니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의료 서비스 수요에 대한 이해를 더욱 심화시키고, 향후 협력 기반을 다지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박람회 참여는 대항병원이 보건복지부 지정 대장항문 전문병원이자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으로서,

서울시 선정 ‘의료관광 협력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한 계기였습니다.

대항병원은 현재까지 카자흐스탄, 러시아, 중국, 몽골, 미국 등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 환자들이 신뢰하고 찾는 병원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정밀하고 세심한 의료 서비스를 통해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대항병원은 세계 각국의 환자들에게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인 국제 협력과 맞춤형 서비스 강화에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