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병원이 지난 15일(월)부터 17일(수)까지 대항아트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CPR은 병원 현장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응급처치 기법인 만큼

이론 교육부터 실제 응급상황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과 자동충격기를 이용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과 폐의 활동이 갑작스럽게 멈췄을 때 실시하는 응급처치로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데 아주 중요한 처치술입니다.

심정지가 발생된 후 4~5분이 경과되면 뇌에 손상이 오기 때문에

심정지를 목격한 사람이 발견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며,

골든 타임인 5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경우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대항병원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체계적인 교육으로 병원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며, 생명을 구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