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병원이 지난 27일(목) 대항아트홀에서

미화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CS교육과 감염관리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박미애 간호부장이 진행한 이번 CS교육은

치열한 올림픽 유치전에서 일본 접객의 대명사로 소개된

‘오모테나시’를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오모테나시란, 친절을 베푸는 상대를 헤아려 마음을 다하고

그에 맞는 상황과 환경을 미리 준비한다는 의미로

일본의 고객서비스 정책에 활용되는 개념입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병원에서의 오모테나시란 무엇일까 생각해 보고

따뜻한 고객 응대, 고객과 공감하는 방법 등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감염관리실에서 진행한 감염관리교육은

환경 세척 및 소독의 중요성, 환자 접촉 전후 손 위생 방법,

청소 및 소독 방법, 청소 용구 관리 방법에 대해 알고

질병관리청의 '소중한 생활을 지키는 올바른 소독방법' 영상을

다 함께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항병원은 미화부를 대상으로 월 1회씩 정기적으로

CS교육과 감염관리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환자의 감성에 초점을 맞춘 교육과 더불어 감염관리교육에 힘써

환자가 마음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