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병원 이두석 부장이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 35차 대한내시경복강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Laparoscopic mesh ventral rectopexy(LMVR) for combined vaginal and rectal prolapse을 발표해 우수비디오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 의료진 : 이두석

■ 주제 : Laparoscopic mesh ventral rectopexy(LMVR) for combined vaginal and rectal prolapse

1987년 세계 최초로 복강경을 이용한 담낭절제술이 성공적으로 시행된 이후 복강경 수술이 가지는 뛰어난 치료 효과로 인하여 국제적으로 폭발적인 보급이 이루어졌고 국내에서는 1990년 이후 빠른 속도로 보급되어 현재는 국내 대다수의 의료기관에서 이용되고 있습니다.
복강경 술기가 가지는 특수성으로 인하여 체계적이고 학문적인 연구가 필요하게 되었고 새로운 기술이나 기구의 개발에 대한 욕구가 점차 증가하여 국내에서도 복강경 수술을 연구하는 전문적인 학회의 창립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이에 내시경 및 복강경 수술의 보급 및 연구를 통한 의학발전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국내 일곱분의 석학들이 학회 창립을 위한 3차례의 준비모임 끝에 대한내시경 복강경학회가 설립되었습니다.

이번 제35차 대한내시경복강경학회 추계학술대회를 통해 분야별 최신지견 발표 및 미래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발표하는 자리를 가짐으로써 외과의 위상을 재정립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이번에 열린 35차 대한내시경복강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항병원 이두석 부장이 우수비디오 상을 수상함으로써 대항병원은 물론 한국 의료분야의 질 향상에 한 층 더 기여하게 되어 무척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대항병원은 국내 의료질 향상에 이바지 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