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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용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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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용종이란 대장용종은 대장 점막이 비정상적으로 자라 혹이 되어 장의 안쪽으로 돌출되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용종에는 크게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종양성 용종과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없는 비종양성 용종으로 나뉩니다.
원인 발생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대장암의 약 5%는 유전성 대장암으로 분류되고, 직계 가족 중 대장암 환자가 있는 경우 대장암 발생 위험이 2~8배 증가할 수 있습니다.
환경적 요인으로는 가장 큰 원인이 바로 서구식 식습관입니다. 육류 소비와 가공 및 정제된 음식을 과다 섭취하는 등의 좋지 못한 식습관이 담즙 분비를 증가시키고 음식 분해과정에서 생기는 독성물질이 대장 점막의 악성 종양을 유발하여 대장암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음주와 흡연이 악성종양으로의 변화를 더 조장한다 할 수 있습니다.
증상 대부분 증상은 없으며, 대장조영검사 또는 대장내시경검사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용종의 크기가 클 경우 장을 막거나 설사, 변비,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료 대장용종은 대장암을 일으키지만 모든 용종이 암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종양성 용종의 경우 대장암으로 진행될 유전적 요인을 갖고 있지만 내시경만으로는 종양성 용종인지 확실히 알 수 없기 때문에 모든 용종을 절제하여 조직 검사를 시행합니다.
용종은 모양과 크기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집니다. 집게나 올가미를 이용하여 용종을 잡은 후에 전기를 통과시켜 잘라내는 용종 절제술과 용종이 크고 넓적하게 대장 벽에 붙어 있는 경우 특수한 주사액을 주입한 후 용종을 절제하는 점막하 절제술, 점막 밑으로 깊이 증식한 조기 대장암의 경우 약물을 주입하여 특수한 메스로 점막을 절개하는 점막하 박리법으로 나뉩니다. 용종을 전부 절제해도 조직 검사상 떼어낸 자리에 암이 남아 있을 경우 복강경 또는 개복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예방 국가 암 검진 사업으로 50세 이상은 1년에 한 번씩 분변잠혈검사를 실시하고,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대장내시경검사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분변잠혈검사는 쉽고,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대장암 진단에 있어 정확도가 낮으므로 대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대장내시경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대한대장항문학회와 국립암센터에서는 다음과 같이 대장암 검진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대장암 고 위험군에 속하는 경우 전문의와 상담 후 검사 방법 및 간격을 결정하여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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